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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OYOUNG♡
안녕하세요 1월애 식물일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겨울내내 식테기가 와서 죽이지 않는게 목표였어요. 간신히 물만 주고, 아주 가끔 분무를 해주는 정도 였습니다. 날이 너무 추워서 식물을 살 수 없게 되니까 토분을 사게 되더라구요. 토분은 절대 죽을 리 없으니 낭비 아닌거 맞죠? "필로덴드론 플로우마니"순화안된 삽수로 분양받은 플로우마니는 단 한번도 제 속을 썩인적 없이 순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직 성체잎을 보려면 아주 멀었지만 차근차근 잎이 커지고 있어요. 뿌리가 생각보다 작고 얕아서 높이가 낮은 흑막분에 심어주었습니다. 근데 화분이랑 조금 안어울리는것 같네요😂 "러브체인금"처음 분양받았을때 엄청 길죽하고 실한 아이가 왔었는데요, 촉을 늘리고 싶다는 저의 욕심때문에 조각조각 잘렸습니다. 안타깝게..
안녕하세요. OLIVOYOUNG입니다. 여러분, 제가 요즘 푹 빠져서 매일같이 들여다보는 식물이 하나 있습니다. 블로그에서 분양받아서 저희 집에 온 뒤로 유리온실 속에서 공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그 식물은 바로 '필로덴드론 글로리오섬'입니다.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미 많이 알고 계시고, 또 키우고 계신 분도 있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전 세계적으로 제일 인기가 많은 식물이 필로덴드론과 안시리움이라고 하는데요, 글로리오섬은 필로덴드론과 식물입니다. 세계적인 인기 때문인지, 필로덴드론과 안시리움은 가격이 굉장히 높습니다. 또한 일반 화원에서 팔지 않고, 희귀 식물을 취급하는 화원이나, 개인 블로그에서 구매가 가능해요. 이 또한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해 열심히 들여다보고 찾고 기다려야지만 데려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