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planterior (14)
OLIVOYOUNG♡
안녕하세요. OLIVOYOUNG입니다. 2020/06/10 - [SATISFYING LIFE] - 히메몬스테라 키우는법 혹시 지난주에 제가 소개해 드렸던 히메몬스테라 기억하시나요? 사실 이름만 몬스 테라지, 전혀 다른 종의 식물이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사실 식물을 키운다고 하면, 가장 흔하게 많이 키우는 식물이 몬스테라인데요. 제가 너무 늦게 들고 온 점은 있지만, 오늘은 몬스테라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그냥 몬스테라는 심심하잖아요? 그래서 저희 집에 분양 온 기념으로 '알보 몬스테라'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고자 해요. '알보 몬스테라'는 무늬종으로 그 무늬가 크림색(흰색)인 경우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종입니다. 역시나 가격도 만만치 않겠죠? 제 한 달 생활비의 큰 비중을,,..
안녕하세요. OLIVOYOUNG입니다. 제가 처음 집에 식물을 기르기로 마음먹었던 때는, 19년도 8월쯤이었습니다. 가장 처음 데려온 식물은 이케아에서 분양해온 인도고무나무입니다. 제가 식물에 대해 잘 모르고 관심도 없을 때 데려온 친구라서, 고생 많이 했어요. 다음으로 데려온 친구는 집 근처 꽃집에서 데려온 테이블야자입니다. 두뼘정도 되는 테이블야자를 8000원 주고 데려왔는데, 최근 너무 많이 성장해서 더 이상 같이 화분에서 키울 수 없어, 분갈이해주었습니다. 분갈이를 해주며, 이제 최대크기로 테이블야자를 성장시켜보려고 합니다. 항상 궁금했어요. 이름이 테이블 야자인 이유는 테이블 위에서 키울 수 있을 만큼만 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저희 집 야자는 더 이상 크지 않는 걸까요? 이미 테이블에..
안녕하세요. OLIVOYOUNG입니다. 여러분, 제가 요즘 푹 빠져서 매일같이 들여다보는 식물이 하나 있습니다. 블로그에서 분양받아서 저희 집에 온 뒤로 유리온실 속에서 공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그 식물은 바로 '필로덴드론 글로리오섬'입니다.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미 많이 알고 계시고, 또 키우고 계신 분도 있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전 세계적으로 제일 인기가 많은 식물이 필로덴드론과 안시리움이라고 하는데요, 글로리오섬은 필로덴드론과 식물입니다. 세계적인 인기 때문인지, 필로덴드론과 안시리움은 가격이 굉장히 높습니다. 또한 일반 화원에서 팔지 않고, 희귀 식물을 취급하는 화원이나, 개인 블로그에서 구매가 가능해요. 이 또한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해 열심히 들여다보고 찾고 기다려야지만 데려올 ..
안녕하세요. 여러분, OLIVOYOUNG입니다. 혹시 집에서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 집에 어떤 식물을 키우시나요? 가장 처음 키우기 시작한 식물이 무엇인가요? 보통 초보 가드너 분들이 가장 많이 찾고, 아마도 가장 많이 키워지고 있는 식물이 있다면 저는 바로 '몬스테라'라고 생각합니다. 커다란 잎이 찢어진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몬스테라는 키우기도 쉽고,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크게 자라기 때문에 키우다 보면 부담스러운 크기까지 커집니다. 이럴 때! 몬스테라의 가장 큰 매력인 찢어진 잎과 부담스럽지 않은 아담한 크기를 모두 만족하는 식물이 있습니다! 바로 히메 몬스테라라고 불리는 '라피도포라테트라스퍼마(Rhaphidophora Tetrasperm..
안녕하세요. OLIVOYOUNG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그동안 식물 키우며 잘 지냈습니다. 사실 에드센스가 떨어져 시무룩한 마음에 블로그를 외면하다가 이제 다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혹시 장기적으로 블로그 글을 쉬면 에드센스에 통과할 수 없나요? 이 블로그는 버리고 새로 계정을 파야할까 고민입니다. 혹시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앞으로는 다시 열심히 써보려고요! 여러분은 식물 카페에 가는 것 좋아하시나요? 집에서 식물을 기르지 않는 분들도 그 싱그러움과 초록빛 에너지를 얻기 위해 많이 가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특히 저는 식물카페를 더 많이 좋아하고, 자주 갑니다. 인스타에서 본 식물카페, 식물을 파는 곳은 꼭 가봐야 직성이 풀려요. 그런 제가 식물카페에 가면 꼭 한 ..
안녕하세요. OLIVOYOUNG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식물은 유칼립투스입니다. 빛바랜 녹색빛이, 은은한 향이 매력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그중에서도 제일 원하는 식물은 바로 "유칼립투스 폴리안" 입니다. 동글동글한 잎과 붉은빛을 띠는 줄기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씨앗을 시켜봤습니다. 요즘 씨앗부터 키우는 게 그렇게 재미있더라고요. 짠! 그린 포레스트라는 브랜드에서 구매했습니다. 씨앗이 10 립 들어있는 폴리안 파종 키트를 14,000원에 구매했습니다. 박스에 꽉꽉 들어차 있네요.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씨앗이 담긴 종이봉투와, 각 화분 별로 심은 날짜를 쓸 수 있는 막대. 막대가 넉넉하게 10개 넘게 들어있었어요. 그 밑으로는 배양토와 코코넛 화분, 마사토가 들어있었습니다. 여기서 ..
안녕하세요. OLIVOYOUNG입니다. - 임이랑 작가님의 출판기념회가 끝나고 식물과 브런치를 먹을수 있는 '어반 플랜트'로 향했습니다. 합정에서 유명한 식물원카페라고 해서 들려봤어요!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독막로4길 3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00 ~ 오후 11:00 (브런치 마감 : 오후 8시 30분) 땡스북스와 아주 가까이에 있어 금방 갈 수 있었습니다. 큰길에서 골목으로 살짝만 들어오면 바로 식물원 느낌이 나는 건물이 보여요. 쇼윈도 안에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상태가 무지 좋아 보였습니다. 벌써 싱그럽고 기분좋아지네요. 입구에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야외테이블도 있고, 오른쪽에 온실로 된 내부도 보이네요. 제가 자주 말하지만, 저는 온실 엄청 좋아해요. 정면에서 봐도 온통 식물뿐이네..
안녕하세요. OLIVOYOUNG입니다. 오늘은 합정에 간 김에 평소 가보고 싶었던 유명한 화원인 '홀리그린'에 다녀왔습니다. 인스타에서 항상 다양한 화분에 예쁘게 식재된 식물들을 보면서 감탄하곤 했는데, 직접 다녀왔습니다. 서울 마포구 토정로3길 10 합정의 골목길을 걷다보면 붉은 벽돌로 된 건물을 보게 됩니다. 창문에서부터 벌써 수많은 선인장과 관엽식물들이 보이네요. 왼편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홀리그린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정말 환호성이 나오는 내부입니다. 숨도 크게 못쉬고 구경했어요. 다양한 수형의 선인장들도 보이고요, 너무 데려오고 싶었던 유칼립투스 폴리안 대품도 보입니다. 나무 화분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사장님 말로는 식물보다 화분이 훨씬 비싸다는,, 동글동글한 녹태고와 바로크 벤자민을 데려..
안녕하세요. OLIVOYOUNG입니다. 오늘은 저희 집 콩란 분갈이하는 날입니다. 제가 식물에 대해 잘 모를 때 처음으로 들였던 식물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키우는 법을 잘 모른 채로 키워왔어요. 지금 콩란 크기에 비해 너무 큰 화분에 심어져 있어서, 분갈이해주려고 합니다. - 왜인지 모르게 쪼글쪼글 하더라구요. 제가 햇빛 앞에서 물도 잘 주고 키웠는데. 좀 못생겼어요. 그래도 밑에는 이렇게 통통한 알맹이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흙과 닿아있는 화분 윗부분의 콩란만 쭈글거려요. 따글따글 땡글댕글 잘 자라고 있는 밑부분이라서, 아직 희망이 있다고 생각 중입니다. 근데 위에는 너무 못생겼어요. 그래서 정이 잘 안 가서 안 들여다보게 되더라고요. 이번 기회에 예쁜 토분에 심어서 예뻐해 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OLIVOYOUNG입니다. 제가 어쩌다 마크라메 실을 조금 얻게 되었습니다. 마크라메를 할 줄 몰라서 대단한 걸 만들지는 못할 것 같고요 양이 많지는 않아서 짧은실로 화분걸이 만드는 법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금방 만들 수 있으니 바로 따라오세요! - 준비물은 이렇게 두 개만 있으면 됩니다. 화분과 실! 저는 10cm직경의 토분을 준비했습니다. 식물은 필레아 페페입니다. 필레아가 커지면 아래로 떨어지듯이 자라는 식물이라서,행잉으로 키워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실은 약 1m정도 준비해서 매듭으로 묶었습니다. 실 길이는 화분크기, 원하는 길이에 따라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양이 여우같지 않나요? 대충 놓은 건데,,, 무튼 바로 만들기 시작할게요! 실을 두줄로 놓아줍니다. 아랫줄의 가운데를 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