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라메로 1분만에 화분걸이 만들 수 있어요! / 플랜테리어 / 행잉플랜트

안녕하세요.

OLIVOYOUNG입니다.

 

 

 

제가 어쩌다 마크라메 실을 조금 얻게 되었습니다. 

마크라메를 할 줄 몰라서 대단한 걸 만들지는 못할 것 같고요

 

양이 많지는 않아서 짧은실로 화분걸이 만드는 법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금방 만들 수 있으니 바로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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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이렇게 두 개만 있으면 됩니다. 

화분과 실!

 

 

 

저는 10cm직경의 토분을 준비했습니다. 

식물은 필레아 페페입니다. 

 

필레아가 커지면 아래로 떨어지듯이 자라는 식물이라서,

행잉으로 키워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실은 약 1m정도 준비해서 매듭으로 묶었습니다. 

실 길이는 화분크기, 원하는 길이에 따라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양이 여우같지 않나요? 대충 놓은 건데,,, 무튼

 

바로 만들기 시작할게요!

 

 

 

실을 두줄로 놓아줍니다. 

 

 

 

아랫줄의 가운데를 꼬아서 원을 만들어 줍니다. 

 

 

 

실이 크로스 된 부분에 화분을 놓아줍니다. 

 

 

 

만들어 놓은 원 밑으로 윗줄의 실을 깔아주고, 

 

 

 

그 사이로 쭉 당겨서 위로 큰 원을 만들어줍니다.

 

이 때 다 당기지 마시고 삼각형처럼 아래에 두 날개를 만들어주세요. 

 

 

 

만들었던 큰 원을 화분 위로 넘겨서 아래로 내려주세요. 

 

원 안으로 화분과 두 날개가 있으면 됩니다!

 

 

 

두 날개를 원 위로 올려주세요. 

 

 

 

그다음 아래에 깔려있던 원을 날개 속에서 쭉 빼줍니다. 

양쪽 다 해주세요. 

 

 

 

당겨진 양쪽을 쭉 잡아당겨 화분이 잘 지탱되도록 만져줍니다. 

 

 

 

그럼 끝이에요!!

1분도 안 걸렸죠. 제 말이 맞죠. 

 

차근차근 사진을 잘 보면서 따라 하시면 쉬울 거예요. 

 

 

 

이렇게 벽에 걸어주면 끝입니다. 

 

 

 

화분이 선반 위에 있을 때보다 행잉으로 걸려있으면, 눈이 많이 가게 돼서 그런지

제가 제일 아끼는 화분들은 이렇게 행잉으로 걸어서 키우고 있습니다. 

 

필레아 페페도 얼른 커서 이파리를 축 떨어트렸으면 좋겠네요.

 

여기까지 마크라메 실로 쉽게 화분걸이를 만드는 방법이었습니다. 

플랜테리어에 딱 어울리는 행잉 플랜트! 여러분들도 플랜테리어 어떠세요?

 

그럼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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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가세요.

하루 한 번, OLIVO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