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함께 커피를 마시는 낭만, 식물관 PH / 플랜테리어 / PLANTERIOR

안녕하세요. 

OLIVOYOU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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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창한 오늘, 딱 어울리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식물원 속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식물관 PH'입니다. 

야자수 아래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니.

너무 낭만적이었습니다. 

 

Today, when the weather is sunny, I went to the perfect place. 
It is the '식물관PH', where you can drink coffee in a botanical garden. 
It's so romantic that you can drink coffee under the palm trees.

 

 

식물관 PH는 수서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니, 차량으로 가는 것이 편할 듯합니다. 

 

'식물관PH' is located in Suseo Station.
There is a free parking lot nearby, so it seems convenient to go by car.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00 , 매주 월요일 휴관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커다란 유리온실이 보입니다. 

누가봐도, '식물관 PH'임을 알 수 있었어요. 

 

As you go uphill, you see a large glass greenhouse.
Anyone could see that it is '식물관PH'.

 

 

 

멋들어진 돌장식의 문을 열고 들어갈게요.

너무 기대되네요!

 

I will open the door decorated with nice stones.
I'm so excited!

 

 

 

천창을 통해 빛이 엄청나게 들어오는 내부입니다.

층고가 높은 2층 규모의 온실로 생각보다 그렇게 따뜻하지도, 축축하지도 않더라고요.

 

The light comes in tremendously through the skylight.
It is a high-rise, two-story greenhouse that was neither warm nor damp than expected.

 

 

 

식물관 PH는 일반 카페와 다르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성인 1명 당 10,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며, 1잔의 음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료 추가구매는 안됩니다. 대신 아메리카노 한 잔 리필이 가능합니다. 

 

식물관PH is operated differently from ordinary cafes.
You can enter for an admission fee of 10,000 won per adult, and you can get a drink.
However, you cannot purchase additional drinks. Instead, you can refill a cup of Americano.

 

 

 

카운터 맞은편 모습입니다.

키 큰 아레카야자와 작은 식물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너무 멋들어집니다. 

 

You can see tall areca palms and small plants.
It is so cool.

 

 

 

야외 정원도 있었습니다.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한 바퀴 걸었습니다. 

 

There was also an outdoor garden. 
I took a step in the warm sunlight.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D

 

I took a lot of pictures, too.

 

 

 

기다리다 보니 커피가 나왔습니다. 

저는 카페라떼와 바닐라라떼를 시켰습니다. 

 

After waiting, coffee came out.
I ordered a cafe latte and vanilla la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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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 에스프레소        - 루이보스  

                                                        - 아메리카노        -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 카페라떼           - 얼그레이

                                                        - 바닐라라떼        - 페퍼민트

                                                                                 - 캐모마일

 

이 중 선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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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케이크와 쿠키 메뉴가 있었습니다. 

 

The cafe has a variety of coffee and tea, cookies and cakes.

   

 

 

커피를 마시며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너무 멋있죠.

야자나무숲입니다. 

 

It is a scenery where you can watch while drinking coffee.
It's so cool.
It is a palm forest.

 

 

 

내부에는 또 하나의 유리온실이 있습니다.

안에 작은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There is another glass greenhouse inside.
There are small plants on display.

 

 

 

하나하나 구경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길쭉길쭉 뻗은 가지들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When I look at each one, I don't know how time goes.

 

특히 테이블 위의 구불구불한 명자나무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구경하다 보니 입이 심심해져서 치즈케이크와 사과주스를 하나 시켰습니다. 

주스는 추가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크림치즈케이크여서 그런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As I watched, my mouth got bored and I ordered a cheesecake and apple juice.
The cream cheesecake was so soft and tasty.

 

배도 채웠으니 이제 2층을 구경하러 가보도록 할게요. 

 

I'm going to go see the second floor.

 

 

 

2층에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선인장입니다. 

집에 이런 큰 선인장을 들이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렇게라도 만나니 반갑네요. 

 

It is a cactus visible as soon as you go up to the second floor.
It is my dream to bring these big cactus to my house.

 

 

 

2층에도 테이블이 있어 케이크와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There is also a table on the second floor where you can have cakes and drinks.

 

 

 

2층은 조금 더 멀리서 식물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멀리서 보니 한눈에 모든 식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정글 속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On the second floor, you can see the plants a little further.

It seems to have entered the jungle.

 

 

 

3층은 전시공간입니다.

기획전시 공간으로 매번 전시가 바뀝니다. 

 

The third floor is an exhibition space.

 

 

 

오늘은 FOUNTAIN이라는 전시였습니다. 

아쉽게도 내부 사진은 찍어오지 않았네요. 

여러분이 직접 가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Today was an exhibition called FOUNTAIN.

 

 

 

4층은 프로젝트 공간으로 식물과 토분, 그림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The fourth floor is a project space where you can purchase plants and paintings.

 

 

 

제품이 몇 개 없지만 가격은 작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눈에만 담아두고 나왔습니다. 

 

There are few products, but it was very expensive.
So I just put it in my eyes.

 

 

 

마지막 사진은 야자나무 숲 속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 완전 사진 맛집이에요. 

 

The last picture was taken in the palm forest.
Here is a perfect photo spot.

 

 

요즘 식물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식물과 함께하는 카페가 인기인데요. 

그에 딱맞는 공간이라고 느꼈습니다.

모든 식물이 깔끔하고 건강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 재미있게 구경했습니다. 

 

Cafes with plants are popular these days.
I felt this was the perfect place.
All the plants are neat and well maintained, so I enjoyed watching them.

 

 

여러분도 분명히 좋아할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꼭 가보셔야해요!

 

I think it's definitely a space you'll love!
You must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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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히가세요. 

하루 한 번,  OLIVO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