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OYOUNG♡
코로나로 우울한 일상을 극복하는 가평여행 / 가평펜션추천 / 바베큐펜션 본문
안녕하세요.
OLIVOYOUNG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외출도 자제하게 되고,
사람 많은 곳은 의식적으로 피하게 되고,
또 가게 되더라도 마스크, 손세정제 등등 신경 쓰이는 일이 많죠.
저도 코로나로 요즘 스트레스받는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울함은 조금이라도 날려 보고자, 가평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사람과의 만남을 최소화하고자, 규모가 작은 펜션으로 골라 갔습니다.
-
가평의 '이노센트 딥' 이라는 펜션을 예약했습니다.
밖에서 놀기보단 저녁을 바베큐로 해 먹고 싶었는데,
이 펜션이 바베큐하는 곳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위치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하색리 758-18입니다.
홈페이지에서 보고 간 이미지입니다.
수영장에 카바나, 온수풀까지있다고 들어서 기대를 하고 갔지만,
아쉽게도 시즌이 아니라서 운영하고 있지 않더라고요.
이용할 생각은 없었지만, 사진이라도 찍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수영장은 비록 텅 비어있었지만,
외부도 깔끔하고 방 앞에 각 방을 위한 카바나도 있었습니다.
제가 이 펜션을 예약하게 된 이유이기도 해요.
방에 들어가게 되면, 바로 큰 침대가 보입니다.
그 맞은편으로 큰 월풀이 있지만, 사용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펜션의 월풀은 잘 이용하지 않게 되네요.
월풀 밖으로는 수영장이 보입니다.
여름에 왔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이하게 예쁜 세면대가 밖에 하나 더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가면 편할 것 같네요.
침대 옆에는 이렇게 아담한 부엌도 있습니다.
아담하다고 표현했지만 저희집 부엌보다 커요.
냉장고와 각종 접시들, 와인따개와 와인잔도 있어서 편했어요!
바베큐를 할 수 있는 카바나입니다.
TV가 있어서 고기 구워 먹으면서 영화도 볼 수 있고,
바람이 많이 불면 문도 닫을 수 있었습니다.
라면도 끓여 먹고요.
새우도 구워 먹고요,
고구마 치즈도 구워 먹었습니다.
-
제가 펜션을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 이렇게 단독 카바나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게
아주 큰 장점으로 느껴졌고, 먹으면서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춥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늑하고 따뜻했어요.
여행과 함께 바베큐로 저녁을 먹고 싶다면 꼭 여기 오셔야 해요.
바로 이노센트 딥!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방도 넓고 편했습니다.
가평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추천드려요!
여기까지 '이노센트 딥' 후기였습니다.
-
안녕히가세요.
하루 한 번, OLIVOYOUNG.
'SATISFYING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합정 식물원 '홀리그린' 방문기 / 플랜테리어 / 식물인테리어 (27) | 2020.04.08 |
---|---|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 / '임이랑' 작가님 출판기념회 / 땡스북스 (2) | 2020.04.07 |
콩란(녹영) 분갈이하기 / 플랜테리어 / 가드닝 (17) | 2020.04.03 |
마크라메로 1분만에 화분걸이 만들 수 있어요! / 플랜테리어 / 행잉플랜트 (1) | 2020.04.02 |
레몬씨, 발아시켜 흙에 심어보자-1 / 식물키우기 (8) | 2020.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