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식물원 '홀리그린' 방문기 / 플랜테리어 / 식물인테리어

안녕하세요. 

OLIVOYOUNG입니다. 

 

오늘은 합정에 간 김에 평소 가보고 싶었던 유명한 화원인 '홀리그린'에 다녀왔습니다. 

인스타에서 항상 다양한 화분에 예쁘게 식재된 식물들을 보면서 감탄하곤 했는데, 

직접 다녀왔습니다. 

 

 

서울 마포구 토정로3길 10

 

합정의 골목길을 걷다보면 붉은 벽돌로 된 건물을 보게 됩니다. 

창문에서부터 벌써 수많은 선인장과 관엽식물들이 보이네요. 

 

왼편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홀리그린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정말 환호성이 나오는 내부입니다. 

숨도 크게 못쉬고 구경했어요. 

 

다양한 수형의 선인장들도 보이고요, 

 

너무 데려오고 싶었던 유칼립투스 폴리안 대품도 보입니다. 

 

나무 화분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사장님 말로는 식물보다 화분이 훨씬 비싸다는,,

 

동글동글한 녹태고와 바로크 벤자민을 데려오고 싶었는데 지갑이 얇아 아쉬웠습니다.

 

화원 중앙에 나무카빙으로 만들어진 숟가락, 젓가락

이외에도 다양한 나무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사진 가운데에 보이는 와인잔 실물이 너무 예뻤어요. 

 

나뭇가지를 타고 오르는 히메 몬스테라도 볼 수 있었고요,

 

중품의 폴리안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식물 값이 점점 오르고, 예쁜 걸 찾기 힘들다고 사장님께서 그러셨어요.

 

코로나로 힘든 분야가 많네요. 얼른 괜찮아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중앙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두갸르송 토분이 정말,, 존예

 

비록 돈이 없어 오늘은 구매하지 못했지만,

월급날 가기로 약속 잡아놨습니다!

 

4월 20일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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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가세요.

하루 한 번, OLIVO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