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OYOUNG♡

합정 식물카페 '어반플랜트' / 플랜테리어 / 도시정원 / 브런치카페 본문

SATISFYING LIFE

합정 식물카페 '어반플랜트' / 플랜테리어 / 도시정원 / 브런치카페

OLIVOYOUNG_ 2020. 4. 9. 11:28

안녕하세요.

OLIVOYOUNG입니다. 

 

-

 

임이랑 작가님의 출판기념회가 끝나고 식물과 브런치를 먹을수 있는 '어반 플랜트'로 향했습니다. 

합정에서 유명한 식물원카페라고 해서 들려봤어요!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독막로4길 3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00 ~ 오후 11:00

(브런치 마감 : 오후 8시 30분)

 

땡스북스와 아주 가까이에 있어 금방 갈 수 있었습니다. 

 

큰길에서 골목으로 살짝만 들어오면 바로 식물원 느낌이 나는 건물이 보여요. 

쇼윈도 안에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상태가 무지 좋아 보였습니다. 

 

벌써 싱그럽고 기분좋아지네요. 

 

입구에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야외테이블도 있고, 

오른쪽에 온실로 된 내부도 보이네요. 

 

제가 자주 말하지만, 저는 온실 엄청 좋아해요. 

 

정면에서 봐도 온통 식물뿐이네요. 

완전 취향저격.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는 길에 만난 장미조팝나무에요. 

쪼그만한 꽃들이 많이도 피었어요.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그냥 식물원입니다. 

식물밖에 안보여요.

 

스킨답서스와, 야자나무들, 산세베리아도 보이네요. 

 

이렇게 같은식물이 여러게 나란히 서있어서 저는 식물도 살 수 있는 공간인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판매는 하지 않더라구요. 

 

대신 사장님께서 올해 여름부터는 작은 식물들을 판매한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스피커와 조명, 식물들이 조화롭게 꾸며져 있었어요. 

 

라탄바구니 안의 선인장이 인상적이네요. 

 

메뉴판입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어요.

이렇게 식물까지 있는 카페들은 보통 비싼데,,

 

그리고 기대했던 브런치가 마감되어서

아쉽게도 먹지 못했습니다.

 

저는 레몬에이드와 아인슈페너, 카라멜타르트를 주문했습니다. 

 

주문기다리는동안 사진도 찍구요. 

 

커피를 들고 온실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온실안이 따뜻했어요. 

식물이 살아서 그런지 따뜻하고 촉촉하게 유지하고 계시더라구요. 

 

온실안에서도 한장 찍었습니다. 

맞은편의 거대한 몬스테라가 보이시나요. 

머리위로는 키큰 야자나무들도 있네요. 

 

주문했던 아인슈페너와 레몬에이드, 카라멜타르트입니다. 

이름은 타르트였는데 그냥 카라멜 케이크네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온실역시도 식물들로 가득했어요.

 

앉아있는 내내 직원분들이 분갈이하시고, 물주고 바쁘게 움직이시더라고요. 

그래서 보는재미가 있었습니다. 

대형나무는 분갈이 해본적 없었는데,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합정으로 놀러가시는 분들은 '어반플랜트' 꼭 구경하고 가세요!

 

-

 

안녕히가세요.

하루 한 번, OLIVOYOUNG.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