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나들이, 플로레 / 가평 예쁜카페 / 가평 꽃놀이

안녕하세요. 

OLIVOYOU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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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시끄러운 요즘,

나가고는 싶고, 사람 많은 곳은 싫어서

서울 근교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일부러 연차까지 내면서 사람이 없길 빌며 떠났습니다. 

이미 가평에서는 나름 핫하다고 알려진 카페, 플로레로 갔습니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235

 

[영업시간]

매일 10:30 - 20:00 (연중무휴)

 

카페 가까이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주차하기 너무 편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어디 놀라가려고만 하면 주차가 제일 큰 문제였는데.

역시 근교는 다르네요. 

 

주차를 하고 내려오며 보이는 풍경입니다. 

단층짜리 박공형 건물에 큰 유리온실이 붙어있는 구조네요. 

 

작은 유리온실이 옆에 또 하나 있었습니다. 

이 안에서 꼭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좋은 자리는 기다리는 사람이 많네요.

 

입구 앞에서 사진 하나 찍어주고요.

 

들어간 내부는 너무 예뻤습니다.

저는 온실이 너무 좋아요.

햇빛이 부드럽게 모든 곳을 비춰주는 공간입니다. 

 

곳곳에서 플로레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아인슈페너와 라테를 시켰습니다. 

 

이곳에서는 간단한 브런치 메뉴와 케이크가 다양하게 많았습니다. 

하지만 곧 맛있는 저녁을 먹을 예정이라 케이크는 참았어요..

 

카페 밖에 이렇게 작고 귀여운 오두막이 있습니다. 

1층은 아무나 들락날락 사용할 수 있고요, 

 

계단을 올라가서 신발을 벗고 이용할 수 있는 해먹과 다락방이 있습니다. 

계산할 때 예약을 하면 이런 프라이빗한 공간을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다락방을 사용했습니다. 

천창 덕분에 밝고 따뜻한 다락방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인슈페너 크림이 단 걸 선호하는데, 

여기 아주 진하고 달고 양도 많고, 좋았어요.

 

특이하게 라테 위에 우유 크림을 많이 얹어 주더라고요. 

입술에 거품 묻혀가면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해먹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치마를 입고 가서 패스,,

 

다시 내부로 들어오면, 여기는 박공지붕으로 된 건물의 내부입니다.  

큰 소파와 테이블들에 앉을 수 있어요.

 

일요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사람이 많네요. 

 

슬쩍슬쩍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안팎으로 사진 찍을 만한 곳이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밖에서 사진 찍다가 네 잎 클로버 찾는 중입니다. 

 

짠

진짜 찾아버렸어요.ㅋㅋㅋ

찾고 너무 놀라고 행복했습니다. 

모처럼 놀러 왔는데 행운 가득한 하루가 되어버렸네요. 

 

여러분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운 가득한 하루 되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카페 '플로레'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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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가세요. 

하루 한 번, OLIVO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