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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6SE 개봉기 + 한 달 사용후기! / 장단점 / 다양한 스트랩 사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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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6SE 개봉기 + 한 달 사용후기! / 장단점 / 다양한 스트랩 사진

OLIVOYOUNG_ 2021. 1. 18. 19:50

안녕하세요 :D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OLIVOYOUNG입니다. ㅎㅎ

업무가 바빠서 블로그에 신경 쓰지 못했네요 ;( 

이제 다시 열심히 글을 남겨 보려고 합니다!

 

저는 1월 2일이 생일이었어요! 그래서 이른 생일선물로 애플 워치를 받았습니다. 바로 개봉기를 작성하고 싶었지만, 한 달 정도 사용해 보고, 사용후기까지 함께 남기면 좋을 것 같아 오늘에서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ㅎㅎ

 

구매처 : 쿠팡 공식 애플스토어

애플은 정말 패키징부터 애플답습니다. 심플하면서 모던한, 완벽한 비율의 박스에요,,,진짜루,,,박스부터 이뻐서 언박싱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패키지를 풀면 애플워치 본체가 담겨있는 박스와 함께 구매한 스트랩이 담겨있는 박스로 나눠집니다. 

박스에 이렇게 쪼꼬만하게 담겨 있어요. 옆에는 애플 워치를 충전기가 들어 있습니다. 아이폰을 살 때 한 번 당했던 터라 불안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애플 워치 충전 케이블만 주고 USE콘센트는 안주네요,, USE용 콘센트를 따로 구매해야 했습니다. 그거 하나 안 준다고 환경이 보호가 되나요? 어차피 구매하게 되는 것을,, 그 비용을 소비자가 부담하게 할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작고 소중한 아이가 40만원이 넘는다니,, 에어 팟을 샀을 때보다 더 의아하고,, 생경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본체만 들고 있으면, 정말 작게 느껴지거든요. 

뒷면은 살짝 봉긋하게 생겼습니다. 뒷면에 충전 케이블을 부착하여 충전하게 됩니다. 또, 잘은 모르지만 뒷면으로 심박수를 측정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아니라면 알려주세요...

애플 워치 본체만 놓고 보면 두께가 살짝 뚱뚱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제로 손목에 차 보면 딱히 두껍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근데 저 휠 부분이 대체 왜 빨간색으로 한 걸까요?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ㅜ 빨간 띠 때문에 옆모습이 못생겨졌어요. 

그다음은 함께 구매한 남색 스포츠밴드입니다. 제일 무난한 걸로 골랐어요. 어차피 저는 스트랩을 따로 구매하여 사용할 생각이기 때문에 공들여 고르지 않았습니다. 

무난한 남색이네요. 가벼워서 좋아요! 애플 로고도 앙증맞고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 

저는 하늘색 가죽 스트랩과 은색 메탈 스트랩을 추가로 구매했는데요, 가장 잘 끼고 다니는 건 메탈 스트랩입니다. 혹시 가죽과 메탈 중 고민하는 분이 계신다면 무조건 메탈 먼저 사세요! 무겁긴 해도 너무 예뻐요...ㅎㅎ


사용후기 

 

한 달간 사용해본 애플워치는 +α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애플워치가 있다고 해서 크게 편해진다거나, 제 일상이 스마트 해지는 느낌은 딱히 못 느꼈어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은 기상 알람과 심박수, 손 씻기, 카톡 확인, 메일 확인 등등 소소한 쓰임새로 사용이 되다 보니 소소한 편안함과 만족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α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실 이렇다할 단점은 없습니다..

 

사실 구매할 때만 해도, 스마트 워치 이다보니 핸드폰만큼 원활하게 사용이 될 줄 알았는데, 아직 시계의 한계를 갖고 있었습니다. 당연한 거지만요.. 저는 선물로 받았기 때문에 +α의 역할만으로도 충분했지만, 혹시 큰 기대를 가지고 구매를 결정하시면 후회할 수도 있을겁니다. 

 

큰 기대없이 소소한 편안함을 추구하며, 애플 워치를 쓰는 멋진 얼리어답터가 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망설임 없이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더 다양한 쓰임새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평범한 일상을 평범하게 사는 저의 의견은 이렇습니다..ㅎㅎ 참고만 해주세요. 그럼 이만, 안녕~

 

하루 한 번, OLIVO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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