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댐 뷰가 예쁜 "나인블럭 카페" / 양평카페 / 가평카페 / 남양주카페

안녕하세요. 

OLIVOYOUNG입니다. 

 

 

주말에 간장게장집에 이어서, 바로 앞에 위치한 나인블럭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

평일 10:00 - 22:00

주말 08:00 - 22:00

 

게장집과는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웠습니다. 

 

외관부터 멋스러움이 느껴졌어요. 

특히 이 녹슨듯한 철판의 외관이 멋집니다.  

 

먼저 주문부터 하고 오겠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줄이 엄청 길었어요. 

 

다양한 빵 종류도 있었는데, 

배가 부른 관계로 구경만 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가 7,000원, 

아포가토는 무려 10,000원이었습니다. 

한강뷰 카페라서 그런지 가격이 세요. 

 

나인블럭 카페의 시그니쳐 메뉴인 콜드플레이도 잊지 않고 주문했습니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입니다. 

맞은편의 산과 넓은 강이 너무 멋있지 않나요. 

잠깐 넋 놓고 구경했습니다. 

 

주문했던 아포가토와 콜드플레이입니다. 

맛은 그럭저럭,, 나쁘진 않았어요. 

한강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줍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한참 사진 찍고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했어요. 

 

나인블럭 카페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으로 되어있는데, 

층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재미있었어요. 

 

1층은 이렇게 널찍한 일반 카페 같았다면,

 

2층은 조금 더 소박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2층에 요렇게 낭만적으로 작은 테라스도 있습니다. 

 

반면 지하 1층은 펍같이 어둡고 나른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지하의 테라스가 제일 예뻤어요! 한강과 가까이 밝게 앉아있는 사람들이

생기 있고 예뻐 보였습니다.

 

시간이 많으신 분들은 3층 다 꼭 앉아보세요!

저처럼 ㅎㅎ

 

한참 즐기고 나오니 해가 지고 있네요. 

주말의 근교 여행은 여기서 마무리했습니다. 

 

힘찬 일주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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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번, OLIVO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