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OYOUNG♡
봄맞이, 양재꽃시장 나들이 / 플랜테리어 / 식물키우기 / PLANTERIOR 본문
♡안녕하세요♡
OLIVOYOU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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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날이 따뜻해졌어요.
패딩 없이도 다닐 수 있는 봄 날씨가 가까워지네요.
'봄' 하면 뭐가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저는 알록달록한 꽃과 푸릇푸릇한 식물이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
그래서 양재 꽃시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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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시국인 만큼 외출을 자제해야 하지만
마스크와 함께 했으니 용서해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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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꽃시장 입구입니다.
벌써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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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꽃시장 영업시간>
-생화 도매시장-
평일+토요일 : 새벽 12시 ~ 오후 1시
일요일 : 휴무
-분화 온실-
매일 : 오전 7시 ~ 오후 7시
※일요일은 가, 나동 중 한 동만 영업합니다.
<양재 꽃시장 주차요금>
1시간까지 1000원
이후 15분마다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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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구경하러 들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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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 뒷모습이 보이시나요?
식물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별천지 같은 곳이었습니다.
양 옆 가득 꽃이 피어있어 꽃냄새에 이끌려
안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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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이 가득한 화원도 만났습니다.
동글동글한 선인장들은 가시마저 부드러워 보이네요.
요렇게 더 작은 선인장들은 몇 천 원 선의 저렴한 가격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선인장은 의외로 해를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니 무작정 들이시면 안 됩니다.
귀여운 글로리아 페페도 보이네요.
하지만 저희 집에는 필레아 페페가 기다리고 있으니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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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사러 간 식물은 바로
유칼립투스입니다.
이미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는 유칼립투스를
회사 동기 집들이 선물로 분양 보내려고 사러 왔습니다.
저 많은 유칼립투스 중 마음이 드는 수형을 골라
분갈이까지 사장님께 부탁드립니다.
"식물을 구매할 때 꼭 사장님께 물 주는 주기나 식물의 특징을 물어봐야 해요"
정보의 바다에서는 정확한 정보를 찾기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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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분갈이하여 데려온 유칼립투스입니다.
유칼립투스는 작은 크기의 화분보다 이렇게 적당히 큰 크기가 키우기 쉽다고 하니
선물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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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사러 간 식물은 유주나무입니다.
사실 레몬나무를 사러 갔지만
작은 저희 집에서는 키울 수 없는 크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대신 더 작고 귀여운 유주 나무를 데려왔습니다.
이런 과실수들은 햇빛도 통풍도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고민 끝에 데려왔습니다.
열매가 하나 야무지게 익었네요.
아직 익지 않은 열매도 12개나 되니 커가는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전용 식물 등 밑에서
아끼고 사랑해주며 키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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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사러 간 식물은 행잉 플랜트
크리소카디움입니다.
이름이 익숙하지 않으시죠
아직 한국에서는 각광받지 않는 식물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거꾸로 자라는 크리소카디움은
'가시 없는 선인장'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적응력도 뛰어나고 새순도 잘 내는
순한 식물로 알려져 있어서 데려왔습니다.
마침 요렇게 새순을 내고 있었습니다.
마치 아기 손 같네요.
만져보면 야들야들 부드럽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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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양재 꽃시장 구경과 구매해온 식물 소개입니다.
꼭 구매하지 않더라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신난 저처럼 여러분들도 꼭 가서 좋은 경험 하시길 바랍니다.
양재 꽃시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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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가세요♡
하루 한 번, OLIVO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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